[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과일나무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과일나무

나무, 봄에는 잎 무성이요
나무, 여름에는 꽃 무성이며
나무, 가을에는 열매 무성이요
나무,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 무성이다

이런들, 나무
그 누가 나무랄 자 있으랴

아! 인생도
이 나무처럼 나무랄 데 없는 자라면
그 누가 허무한 인생이라
나무랄 자 있으랴


-정명석 목사의 영감의 시 1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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