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 바빠지는 월명동

화창한 봄, 바빠지는 월명동


▲ 깨끗해진 잔디밭 자연성전


가지마다 봄기운이 앉아 꽃봉우리가 피고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월명동은
길고 추운 겨울의 움추렸던 몸을 펴고 곳곳마다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3월 27일에는 강남지역회에서 40여명이 성지사역을 하러 월명동에 왔습니다. 

또 대만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와서 월명동 곳곳을 정비하고 단장했습니다.


 ▲ 횟골에 심어진 나무들


성지 사역을 하러 온 강남지역회원들을 두 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겨울동안 쌓였던 낙엽으로 인해 지저분했던 잔디밭 자연성전을 깨끗하게 치우고
다른 한팀은 횟골에서는 편백 나무를 심었습니다.


 ▲ 많은 눈으로 쓰러진 소나무를 세우고 있는 성지사역자와 일본 회원


또 나무를 관리하는 성지 사역자와 이번에 졸업하고 청년부가 되어 성지 사역을 하러 온 일본 다쓰요시 회원은
눈이 많이 내려 기울어진 소나무를 다시 세우고 좀벌레가 먹어 약을 쳐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건물’도 지어 놓고서 개방하고 보여 주며 말하듯이, ‘사람’도 만들어 놓고서 말하고 자랑하여라고 하신 말씀처럼
월명동을 더욱 멋있고 웅장하게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성지 땅 자연성"을 인식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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