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소식] ‘2015년 대학, 청년부 하계 수련회’ 개최… ”돛을 달아라”




고요하던 월명동이 시끌벅적해졌다. 지난 1일 ‘2015년 대학, 청년부 하계 수련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기독교복음선교회 캠퍼스와 청년부들 때문이다.

‘2015년 하계 수련회’가 취소될 뻔했지만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 해외 회원들은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어렵게 수련회가 열려 의미가 컸다. 

이번 수련회는 정명석 목사가 정해준 '돛을 달아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 청년부 하계 수련회’에서는 휴거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하늘 앞에 영광 돌렸다


정명석 목사는 수련회를 기점으로 대학, 청년부들이 주의 돛을 달고, 거침없는 신앙의 항해를 하여 휴거선의 차원을 높여 가길 바라며 깊은 말씀을 보내주었다.

월명호 워터파크에서는  ‘돛을 달아라’ 기념으로 돛을 만들어 띄우는 이벤트와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찜통 더위 속 아름다운 자연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다.

이번 수련회를 맞이하여 정명석 목사가 전해주는 잠언과 그림을 월명동 곳곳에 설치해 말씀을 묵상할 수 있게 해놨다. 또, 인대산계속, 다릿골, 장수바위에서는 <말로 전하는 잠언>이 진행되어 말씀을 더욱 실감 나고, 귀가 솔깃하고, 가슴에 와 닿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015년 하계 수련회’에는 각 부서로 나뉘어 8일에는 중고등부, 15일은 장년부, 22일은 가정국연합, 28일은 은하수,13일은 초등부 고학년 수련회로 진행된다.

이번 수련회를 계기로 전 회원이 하나님이 주신 시원한 물과 산이 있는 월명동 자연성전에서 주의 정신을 받아 영과 혼과 육이 모두 강건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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