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현재가 결국을 결정한다.







[말 씀] 정명석 목사


[본 문] 디모데전서 6장 17-19절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제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이 <현재>는 고생이 되어도 <결국>이 좋아야,

앞날에 희망이 있어서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현재>만 생각하고 사니,

이미 ‘희망 없는 삶’을 결정짓고 사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현재>에 일단 편하고 좋다고 해서 편한 대로,

좋은 대로만 살면, <결국>에는 고통 속에서 허덕이며 살아야 합니다.



<현재>에 힘들어도 ‘온전한 삶, 미래를 향한 삶’을 살면 <현재>에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로 인해 <현재>에도 얻고 누리며 살고,

그 삶으로 인해 <결국>에도 얻고 누리며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마치 <현재>에는 고생돼도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계속 가꾸면,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려 점점 크게 되어,

열매가 완전히 크면, 그때는 거두어 먹으면서 <결국>

 ‘이상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만사가 이와 같이 이러합니다.

<현재>에 자기를 개발하여 만들고,

‘자기를 온전하게 고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인생이라면 누구든지 맞게 되는 <미래>입니다.

<현재>가 아무리 편하고 화려해도 <미래>가 없으면,

인생을 실패한 것이며 잘못 산 것입니다.

그러니 <미래의 소망과 희망>을 위해서 살기 바랍니다.

그 노력과 수고는 정녕코 얻는 노력과 수고입니다.



<현재의 삶>이 <결국>을 결정하고, <결국>을 가지고 ‘영원한 삶’이 결정되어

그 삶이 영원히 지속된다고 말씀을 전했으니, 오늘 말씀을 듣고,

<미래의 소망과 희망>을 위해서 땀 흘리고 수고하는 자신에게 스스로 박수를 쳐 주며,

형제들끼리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인생길을 가기 바랍니다.



<2015년 9월 20일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정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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